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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바다를 끼고 푸르른 수풀이 우거져 있는 태종대.
간만의 인물사진. 서울에 거주하는 김진용 씨는 사진 업로드를 거부하셔서 정면샷은 제외했음. 진용 용석 동은 in 부산 이목구비는 가렸으니 이정도는 괜찮겠지? 누군가를 아스라히 바라본다. 바다를 바라보며 기록 두 남자 늘 느끼는 거지만 내가 사진을 찍으면 내가 나올 일이 거의 없다. 2박 3일 동안 찍은 사진을 확인해보니 내가 나온 사진은 이 사진이 유일하더라... 왼쪽부터 동은 나 진용. 파도와 동은 친해 보인다.
드디어, 부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