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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담동 | 샌드위치] Buccella (부첼라) // ★★★★+
    비평/음식 2009. 5. 5. 17:43
    유명한 음식점을 돌아다녀도 보통 메인 음식 쪽을 찾기 때문에 햄버거나 샌드위치쪽으로 유명한 곳들은 거의 다녀보지 못했다. 심지어 곳곳에 있는 크라제버거도 가본적이 없을 정도니..... 그러던 참에 샌드위치로 유명한 부첼라를 가게 되었다. 그것도 무려 청담점.

    핸드폰 카메라를 통해 나온 질 떨어지는 사진은 이해해 주시길. (떠나보낸 디카가 자꾸 그리워진다)


    원래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자리잡은 자그마한 카페 비슷한 곳이었는데, 유명세를 타면서 매일유업이 인수했고 그 후에 지점이 많이 생겼다 한다. 청담점이 그 중 하나. 물론 인수후에도 그 유명한 맛은 변하지 않았다.
    청담점 같은 경우는 인터넷을 통해 본 다른 지점들보다 훨씬 쾌적하고 크고 깔끔하게 지어졌다.



    이 곳 샌드위치가 유명한 것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샌드위치의 치아바타빵이 맛있다는 점이 큰 요인이다. 바삭한듯 부드러운듯 쫄깃한듯. 사진은 시식용으로 제공하는 동그란 미니 치아바타. 사진이 저래서 그렇지 저래뵈도 꽤나 맛있다. 하나 먹으면 또 하나 집게 됨.



    먹다 중간에 한 컷 찍어봤다. 기본적으로 샌드위치와 샐러드가 나오는데, 샐러드도 평범한듯 깔끔하고 맛있다. 개인적으로 올리브를 좋아하는 편인데 향이 왠지 더 강하게 느껴져서 더 맘에 들었던 것 같기도.
    여기 샌드위치 맛은 정말 먹어봐야 안다. 쫄깃한 치아바타 사이의 토핑에서 터져나오는 맛의 향연..... 샌드위치마다 소스가 다른데 부첼라 자체 제작 소스인지는 모르겠으나 다 색다른 것이 굉장히 맛있다. 괜히 샌드위치로 이름 날리는 곳이 아니다. 물론 메인 디시도 꽤 파는 것 같았는데 여기 와선 샌드위치를 먹어주는 것이 미덕.....이 아닐까 싶다.



    인테리어도 매우 훌륭하다. 자리가 좀 별로였던지라 이 정도 사진 밖에 안나왔지만 창가에 앉는다면 훨씬 멋진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을듯.


    사진 출처 - 소피아님의 블로그 (도곡점의 메뉴판이지만 메뉴 및 가격은 동일)

    가격대는 7500원에서 9500원 선. 청담동에서 이정도 착한 가격을 만나기가 어디 쉬운가. 한 끼 식사로 하나 시켜먹으면 크게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양이니 부담 될 것도 없고. 게다가 그 지긋지긋한 10% tax도 없다.
    단, 메인 디시와 와인의 가격은 당연히 더 비싸다. 많은 메뉴를 다 기억할 수 없어 따로 적진 않는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9번출구로 나온 후, 4419번 버스를 타고 두정거장 지나 청담초등학교 정거장에서 하차.
    작은 골목에 있기 때문에 정확히 위치를 알고가지 않으면 살짝 헤맬 수 있다. 나같은 경우는 까르띠에 매장을 지나 SM 엔터테인먼트 골목으로 들어왔었는데, 지금보니 빙 돌아간거였네.

    댓글 4

sic itur ad astra.